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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한여름 같은 불볕더위...경북 경산 35.1℃, 올 최고 기록 / YTN

2022-05-24 1 Dailymotion

아직 5월, 봄인데 기온은 벌써 한여름처럼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경산 기온이 올해 가장 높은 35.1도를 기록했고 서울도 이틀 연속 30도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맑은 하늘에 강하게 쏟아지는 햇볕은 마치 한여름 같습니다. <br /> <br />빨리 온 더위에 암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수가 반갑게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땀이 절로 나고 반소매와 반바지 차림이 더 어울리는 날씨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원형선 /서울 남가좌 2동 :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당황스러워요. 아침부터 땀 흘리고 그래서 시원하게 바람 쐬려고 여기 와 있거든요.] <br /> <br />전국에서 가장 더웠던 곳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으로 기온이 무려 35.1도까지 치솟았고 대구 북구도 34.3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도 이틀째 30도를 넘으며 7~8월의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불볕더위에 햇볕도 무척 강해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아무 조치 없이 30분만 햇볕을 받으면 약한 화상을 입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[최덕순 /서울 남가좌 2동 : 너무 덥다 보니까 양산도 써야 하겠고 모자도 좀 쓰고, 갑자기 물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생겨요.] <br /> <br />기상청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기온을 끌어올리며 한여름 더위가 찾아왔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급한 더위는 내일 밤늦게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말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며 계절은 예년보다 일찍 초여름으로 넘어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52421121216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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